박명수 “학폭 불합격 경북대, 행사비 20% 깎아드릴게요”

이정민 기자 2025. 11.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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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학교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지원자들을 불합격 처리한 경북대학교의 결정을 환영했다.

박명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경북대가 의대가 유명하다. 머리도 잘 심는다”며 농담을 건넨 뒤 “경북대에서 행사하면 (출연료) 20% 빼드리겠다. 다른 학교들도 이렇게 강력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는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 과정에서 학교폭력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지원자 22명을 불합격 처리한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언급이다.

박명수는 이어 “사람은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10년을 내다보고 착하게 살라고 늘 말한다”며 “서울대 간다고 인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배웠다고 합리적인 것도 아니다. 인성과 지식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2008년생인 민서는 현재 선화예고에 재학 중으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실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박명수가 학교폭력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유명인들이 목소리 더 내줘야 한다”, “학폭 근절에 힘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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