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캐나다 국대 괴물 보유했는데 패패패, 한국전력 첫 승 언제 하나…감독 메시지 "한 번의 고비 무조건 온다"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우리에게 고비가 일찍 찾아왔을 뿐이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아직 승리가 없다. 3연패만 기록하고 있다. 우리카드와 첫 경기에서 0-3 완패,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만나서는 1-3으로 졌다.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이 경기당 18점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세터와 호흡이 완벽하다고 볼 수 없다. 남녀부 14개 팀 중에서 승리가 없는 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이 현대캐피탈전에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 15점을 올렸다. 리시브 효율은 8%로 다소 아쉬웠지만, 공격에서 충분히 힘을 보여줬다.

경기 전 권영민 감독은 "에디 선수는 포지션 변경을 할 것이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간다. 에디가 들어가면 공격 성공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에디 선수는 물론 (서)재덕이, (박)승수, (윤)하준이 모두 다 대기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캐나다 국가대표 주전 베논을 보유했지만, 아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권영민 감독은 "경기를 지다 보니 불안함이 클 것이다. 그러나 다른 팀도 마찬가지고, 36경기에서 한 번의 고비는 무조건 온다. 우리에게 고비가 일찍 찾아온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면서 좋아질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전체 1순위 방강호와 최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리베로 장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감독은 "방강호는 아직 엔트리 등록을 하지 않았다. 어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다음 경기에 등록을 할까 고민하고 있다"라며 "장지원은 몸이 좋다. 제2리베로가 아니라 후위에서 세 자리를 커버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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