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엔비디아’ AI 동맹에…민주 “적극 뒷받침할 것”
“세계 AI 강국 실현 위한 협력 뒷받침할 것”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그래픽 처리 장치(GPU) 26만개를 우선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AI 생태계 조성과 민·관·학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이번 AI 동맹은 민·관 협력으로 이룬 성과이며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목표인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AI 3대 강국 실현’ 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경쟁력과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세계 AI 강국 실현을 위한 민·관·학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 대변인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31일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005930)·SK(034730)그룹·현대차(005380)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GPU를 투입한다는 내용의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대 5만개 GPU를 배치해 기업과 산업의 AI 개발을 지원한다. 삼성과 SK그룹, 현대차그룹은 각각 최대 5만개의 GPU를, 네이버클라우드는 6만개의 GPU를 도입한다. 엔비디아는 국내 기업들과 6세대 이동통신(6G), 의료, 양자컴퓨팅 부문에서도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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