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대전, 서울 상대로 홈 6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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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징크스를 연이어 깨고 연승을 이어가면서 날아오르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A 2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만난다.
각종 징크스를 깨는 대전은 2003년 이후 22년 만에 1부리그 최다승 경신에도 도전한다.
대전은 분위기를 탄 만큼 서울을 잡고 홈 6연승에 성공해 ACLE에 더 가까워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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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징크스를 연이어 깨고 연승을 이어가면서 날아오르고 있다. 이번엔 FC서울을 잡고 더 높은 곳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파이널A 2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만난다. 대전은 승점 58(16승 10무 8패)을 획득해 3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사상 첫 파이널A 경기였던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에 터진 이명재 환상 프리킥 골, 주민규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를 했는데 내용도 좋았다.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공격진 4명(주민규-마사-주앙 빅토르-에르난데스) 호흡이 절정이었고 이순민-김봉수가 있는 중원은 단단했다. 좌우 풀백 이명재-김문환의 높은 공수 관여도는 인상적이었다.
이창근 공백을 지운 이준서 활약도 훌륭했다. 이날 이준서는 포항이 기록한 유효슈팅 5개를 모두 막아냈다. 후반 22분 기성용 중거리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낸 것이 백미였다. 이창근은 부상에서 복귀를 해 포항전 명단에 포함됐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이준서가 있어 대전은 걱정이 없다.
리그 3연승을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4월 27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182일 만에 무실점 승리를 해냈고 홈에서 포항을 격파한 건 2007년 이후 18년 만이다. 각종 징크스를 깨는 대전은 2003년 이후 22년 만에 1부리그 최다승 경신에도 도전한다. 44경기를 치렀던 당시 시즌에 대전은 18승을 기록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포항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정말 의미가 있는 승리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다음 경기 서울전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ACLE도 목표인데 2위에 오를 필요가 있다. 4경기가 남았는데 선수들이 많이 재밌어 한다.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 치열한 4경기가 될 것이니 선수들이 더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서울전 각오도 말했다.
서울은 3경기 무승 후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4-2로 이겼다. 0-2로 뒤지고 있다가 4득점을 폭발해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서울도 막판 반등을 통해 ACLE를 노린다. 치열한 승부가 예고가 된다. 최근 두 팀 4경기 전적을 보면 1승 2무 1패로 팽팽했다. 10경기로 늘리면 4승 4무 2패로 대전이 우위였다. 대전은 분위기를 탄 만큼 서울을 잡고 홈 6연승에 성공해 ACLE에 더 가까워지겠다는 각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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