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6일 빼고 다 올랐다” 꾸준히 오른 美 AI 회사는 어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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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폭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대비 기술적 우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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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17.5% 올라…270달러 터치
데이터 레이크 확산 타고 매출 증가
![[스노우플레이크 제공·챗GPT를 이용해 제작함]](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d/20251101090155873jwks.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난달 31일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폭락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다.
1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0월 한 달 22일 거래일 가운데 16일에서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지난 1일 230.55달러로 출발해 약 271.18달러까지 올라 17.5% 뛰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이다. 단순 데이터 저장 기능을 넘어 AI 학습과 데이터 분석을 한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AI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스노우플레이크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사용이 확대되면서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통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는 정형화된 데이터뿐 아니라 로그, 이벤트, 이미지, 음성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원형 그대로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다양한 형태로 가공·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소를 말한다.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DWH)가 구조화된 데이터 중심이었다면 데이터 레이크는 AI 학습이나 실시간 분석 등 대용량·다양성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SQL 기반의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존 데이터 분석 인력이 별도의 기술 학습 없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형 쿼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높고, 클라우드 확장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또 AI와 에이전트 기반 워크로드가 확대되면서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와 대규모 배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대비 기술적 우위를 갖는다.
시장에서는 경쟁사인 데이터브릭스와의 격차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경쟁 구도가 완화되는 점도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8월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0.3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0.27달러)를 0.08달러 웃돌았다. 매출은 11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전년 동기 EPS는 0.18달러였다.
다만 순이익률은 -33.53%,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98%로 여전히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의 투자은행 시티즌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83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했다.
이번 목표가 상향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매출책임자(CRO) 마이크 가넌이 한 인플루언서와 인터뷰를 한 뒤 나왔다. 시티즌스는 “가넌의 언급을 감안할 때, 스노우플레이크는 여전히 자본 이익 측면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선택적 정보공개’로 논란을 빚었지만 투자업계에 긍정적이 신호를 준 셈이다. 당시 가넌 CRO는 지난해 매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 “올해는 약 45억 달러를 조금 넘길 것 같고 몇 년 안에 1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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