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 명단 발표 직전…홍명보호 유럽파들 활약 기대
14일 볼리비아 상대한 뒤 18일 가나와 격돌
이재성·이강인·김민재·황희찬 등 활약 필요해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김민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14. k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0145809jwrs.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유럽파들이 11월 A매치 명단 발표 전 '에이스'라는 호칭에 걸맞은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다.
홍명보호는 오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공개한다.
한국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경기한 뒤,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가나와 격돌한다.
대표팀 소집은 10일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한국의 2025년 마지막 A매치로 많은 관심이 쏠린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 전 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배가 되고 있다.
어느덧 대표팀의 절반 이상이 된 유럽파들의 활약이 절실한 때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났지만, 다른 대표팀 주전급들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은 명단 발표 직전인 이번 주말 소속팀 일정을 앞두고 있다.
![[고양=뉴시스] 김선웅 기자 =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이 지난달 13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0.13. mangusta@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0145947jakf.jpg)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은 1일 오후 11시30분 브레더브레멘과 2025~2026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18개 구단 체제의 분데스리가에서 16위에 머물고 있는 마인츠가 반등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인츠는 지난달 30일 열린 슈튜트가르트와의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대회)에서 32강 탈락하는 등 부진하고 있어 '에이스' 이재성의 남다른 경기력이 필요하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브레멘전을 포함해 소집 전까지 3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는다면, 마인츠뿐 아니라 홍명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주축인 이강인과 김민재는 출전 시간을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브레스트=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10.25.](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0146120ocex.jpg)
이강인은 지난달 30일 로리앙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1-1 무)에 결장했다.
가벼운 바이러스성 증상으로 결장해, 큰 부상은 아닌 거로 전해졌다.
컨디션과 별개로 출전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스트라스부르전(3-3 무)은 풀타임 소화했지만, 22일 레버쿠젠(독일)과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7-2 승)에선 교체로 단 27분밖에 뛰지 못했다.
26일 브레스트전(3-0 승)도 67분만 뛰었다.
이강인이 풀타임을 뛰지 못해 경기 컨디션이 흔들린다면,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악재다.
이강인은 2일 오전 1시 니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 이후로 5일 뮌헨(독일)과 UCL, 10일 리옹과의 리그 원정 일정을 갖는다.
![[뮌헨=AP/뉴시스] 김민재(왼쪽)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1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은 후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김민재는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고, 뮌헨은 2-1로 승리했다. 2025.10.19.](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0146277lqfy.jpg)
김민재는 올해 백업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주전인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에 밀린 3옵션으로 기용되고 있다.
리그도 8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4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묀헨글라트바흐전(3-0 승)은 90분을 뛰었으나, 30일 쾰른과의 DFB-포칼 32강전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최근 스리백을 실험 중인 홍명보호에 핵심인 김민재가 경기 감각을 잃는 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뮌헨은 2일 오전 2시30분 레버쿠젠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는 최대한 많은 시간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10. hwang@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0146420zylq.jpg)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의 발끝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희찬은 지난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 이슈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지난달 30일 첼시에 패배해 리그컵 16강서 탈락했으나, 황희찬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그렸다.
'귀화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이번 주말 결장한다.
지난달 25일 뮌헨전에서 퇴장을 당해 징계 여파로 1일 예정된 장크트파울리 원정 일정은 함께하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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