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젊은 에너지 느껴진 황유민 선수의 플레이 인상적" [KLPGA 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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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메이저 퀸' 전인지가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16위(합계 6언더파)로 20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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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메이저 퀸' 전인지가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16위(합계 6언더파)로 20계단 올라섰다.
전인지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보기 프리 라운드를 해서 기분 좋다"고 말문을 열면서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박수 쳐주시고 신나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1, 2라운드에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 전인지는 "한국에서 플레이하면 아이언 거리가 더 많이 나간다. 그래서 거리감 맞추는 게 헷갈릴 때가 있는데 오늘은 거리 적응을 빨리했다"고 말했다.
'10년 전에 이곳에서 우승했을 때 기억이 나나'는 질문에 전인지는 "그때는 전·후반 홀이 반대였다. 지금의 9번홀이 당시 마지막 홀이었는데, 그 홀에서 우승 퍼트를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주에도 그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1라운드 때 황유민 선수와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전인지는 "우승 축하와 LPGA 진출 축하 인사를 했다. 평소 잘 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젊은 에너지가 느껴졌다. 스윙이 시원시원하고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남은 라운드에 대해 "주말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 날씨에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처럼 보기 없이 버디를 많이 잡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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