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中 희토류 위협은 실수…중국 영향력 길어야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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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 무기로 활용한 것은 중국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베선트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대해 "현재 우리(미국)가 상쇄 조치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이를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희토류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의 레버리지(협상 지렛대)는 12∼24개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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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 무기로 활용한 것은 중국의 실수라고 지적했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이 중국의 희토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시점을 최대 2년으로 내다봤다.
베선트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대해 “현재 우리(미국)가 상쇄 조치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이를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희토류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의 레버리지(협상 지렛대)는 12∼24개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어 “중국은 모든 이(국가)에게 위험을 알렸다. 그들은 정말 실수했다”며 “총을 탁자 위에 올려놓는 것과 공중에 총을 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30일 한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 결과 양측이 향후 1년간 관세·무역 전쟁을 휴전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다른 사정이 변함이 없다면, 우리는 균형점에 도달했다는 것에 합의를 이뤘다”고 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방중 계획을 밝힌 것에는 중국 측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소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중 “당신은 내가 내년초에 방문하는 것을 원할 것으로 믿는다”고 하자, 시 주석은 “1, 2월은 매우 춥다. 4월로 미루는 건 어떤가”라고 답했다고 베선트 장관은 전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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