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으로 인천 전설됐다"… 몬테네그로 매체의 무고사 극찬, 무고사는 "이 도시가 날 인정해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명예 시민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가 소속팀의 K리그1 복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몬테네그로 매체 <비예스티> 는 "인천 시민이 된 몬테네그로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 109골의 충성심으로 전설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무고사의 헌신적인 행보를 조명했다. 비예스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의 '명예 시민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가 소속팀의 K리그1 복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몬테네그로 현지 매체는 무고사를 "충성심으로 전설이 된 사나이"라며 극찬했다.
몬테네그로 매체 <비예스티>는 "인천 시민이 된 몬테네그로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 109골의 충성심으로 전설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통해 무고사의 헌신적인 행보를 조명했다. 109골은 무고사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통산 득점이다.
인천은 지난 10월 2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남FC전에서 3-0으로 완승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었다. 무고사는 이 경기에서도 후반 52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격을 자축했다.

무고사는 인터뷰에서 강등 이후에도 인천에 잔류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물론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인천과 팬들을 위해 남고 싶었다. 책임감을 느꼈다. 아무도 내가 2부리그에서 뛸 거라 믿지 않았지만, 나는 승격을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비예스티>는 "그의 신념은 현실이 되었다. 이번 시즌 인천의 승격은 충성심과 리더십이 만든 결과였다"라고 평가했다. 무고사는 "쉬운 여정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강한 팀이었다. 수원 삼성이 가장 큰 라이벌이었고 세 번 만나 두 번을 이겼다. 팬들의 응원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했다. 원정에서도 수천 명이 함께했다"라며 승격의 배경에 팬들의 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무고사는 인천과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번 시즌 승격을 계기로 인천광역시로부터 '명예 시민' 칭호를 받은 무고사는 "나는 여전히 인천에서 뛸 것이다. 2027년까지 계약돼 있고, 몸 상태도 최고다. 지금이 가장 즐겁다. 인천이 나를 인정해줬고, 강등됐을 때 떠나지 않은 결정을 높이 평가해줬다. 큰 영광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무고사는 조국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A매치 62경기에서 15골을 기록한 무고사는 "언제나 조국을 위해 뛰었다. 부르면 언제든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변함없는 대표팀 소속의 사명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은 뒤에도 방심하지 않고 남은 시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