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아는 형님'서 주눅 든 이유..."나 빼고 다들 너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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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JTBC '아는 형님'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31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김영철 일본 어학연수 하면서 뼈저리게 후회한 이유는(눈물주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 단기 어학연수를 마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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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JTBC '아는 형님'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31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김영철 일본 어학연수 하면서 뼈저리게 후회한 이유는(눈물주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일본 단기 어학연수를 마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도쿄를 떠나기 전 마지막 날 밤 "진짜 '나 혼자 산다' 도쿄 편이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나 혼자 산다' 2015년에 했었는데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진짜 더 잘할 것 같다"며 "우리는 왜 늘 시간에 대해서 후회할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는 형님'도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그렇게 못 할 것 같다. '아는 형님'은 다들 너무 잘 한다. 나 빼고"라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김영철 오리지널'도 1년 전으로 돌아가도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돌아간다고 해도 더 잘하는 건 없는 거 같다. 이제 알았다. 그냥 돌아갈 수도 없고 돌아가서 잘하면 인생이 다 돌아가지"라며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돌아가면 내가 일본어 시험 (자격증) 땄을 거 같지만 그런 건 아니다. 그런 말 하지 말고 그냥"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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