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쓴’ 지드래곤→‘일병’ 차은우에 APEC 정상들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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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차은우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를 빛냈다.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는 전 세계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K팝 스타가 나란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APEC 2025 공식 홍보대사 지드래곤이 축하공연 무대에 섰다.
지드래곤은 무대를 마치며 "APEC 2025 홍보대사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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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는 전 세계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K팝 스타가 나란히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군 복무 중인 차은우는 군복을 벗고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다. 깔끔한 수트를 차려입은 그는 “제가 이 자리에 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유창한 영어로 진행을 이어가며 내빈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APEC 2025 공식 홍보대사 지드래곤이 축하공연 무대에 섰다. 그는 ‘파워’, ‘드라마’, ‘홈 스윗 홈’ 등 3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파워’ 무대에서는 중절모에 진주 장식 끈을 매달아 마치 한국 전통의 갓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연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드래곤은 무대를 마치며 “APEC 2025 홍보대사 지드래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짧은 인사 후에도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만찬에는 국제기구 대표와 글로벌 CEO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주제로 경주산 갈비찜과 나물비빔밥 등으로 구성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전 세계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며,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대 소속으로 복무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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