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000억 충분히 가능" 김하성 예상 계약 규모 나왔다, 애틀랜타 팬들 백플립 할 정도 될까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FA가 되는 김하성(30)을 잡기 위해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꽤 긴 호흡을 가져가며 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31일(한국시각) "FA 계약을 예측하는 것은 원래 쉽지 않다.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예측하는 건 그 중에서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올 시즌에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김하성은 어깨 수술에서 돌아온 뒤에도 햄스트링과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 탬파베이는 김하성을 웨이버 처리했다.
2026시즌 김하성에게 지급해야 하는 1600만 달러(약 229억원)를 아끼고자 한 것이다.
유격수 고민을 안고 있던 애틀랜타가 김하성에게 손을 내밀었고, 김하성은 시즌 중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탬파베이 때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6도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 김하성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1600만 달러를 받고 애틀랜타에 잔류할지, 옵트아웃을 행사해 FA 시장에 나올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당연히 김하성은 FA 시장에 나올 것으로 봤다. 왜냐하면 이번 FA 시장에 주목할 만한 유격수 자원이 보 비셋(토론토)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온다면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매체 역시 "김하성은 2024시즌 48경기만 뛰었고, 전체적으로 평균 이하의 성적을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오프시즌 유격수 FA 시장이 제한적인 덕분에 김하성이 이번 겨울 상당한 금액을 벌어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옵트아웃을 행사할 것으로 내다봤따.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계약 규모다. 어느 정도의 계약을 따낼지가 관심이 쏠린다.
매체는 "애틀랜타 팬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김하성을 붙잡길 원하고 있다"며 "짐 보든(디애슬레틱)이 최근 내놓은 김하성의 예상 계약 규모는 팬들이 '백플립(공중제비)'를 할 정도로 기뻐할 수준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짐 보든은 김하성이 3년 39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봤다. 평균 연봉(AAV) 1300만 달러를 예상한 것이다. 이는 김하성이 탬파베이와 계약할 당시 받았던 금액과 같다.
매체는 "만약 이번 계약이 보든의 예측치에 근접한 수준이라면 김하성의 시장 가치는 대부분의 야구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수준에 한참 못 미쳤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김하성이 1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계약을 따낼 것이란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보든이 제시한 3900만 달러의 2배 규모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7000만(약 1000억원)에서 8000만 달러(1140억원) 선에서 형성된다면 애틀랜타 단장 알렉스 안토폴로스 단장은 진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알다시피 스캇 보라스(김하성 에이전트)는 선수들에게 최대한의 금액을 안기려는 협상가다. 따라서 이번 협상은 애틀랜타 팬들이 바라는 것보다 훨씬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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