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물든 억새밭

김정훈 2025. 11. 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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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의 억새가 아침 빛에 붉게 물들었다. 목화솜처럼 하얀 억새꽃은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붉고, 한낮에는 은빛으로 변화며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억새밭 풍경은 이처럼 찾아가는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하늘공원 억새축제(10월 18~24일)는 막을 내렸지만, 억새가 빚어내는 풍경은 초겨울까지 볼 수 있어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을공원 전망대는 남산과 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고 해가 질 때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층에 인기다. 하늘공원은 인접한 노을공원과 함께 지난 2002년 쓰레기 매립지 정상(해발 98m)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면적은 53만㎡에 이른다.

사진·글=김정훈 기자 kim.ju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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