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LG 복귀 안 한다?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친정 LG 우승 축하 메시지 올려, "같이 뛰지도 않은 제가 다 기쁩니다"

강해영 2025. 11. 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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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친정 LG 트윈스 우승을 축하했다.

고우석은 10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LG 우승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계속해서 "2025년 여전히 저는 부족하지만 팀 우승 세레모니가 멋진 장면으로 바뀔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라며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기대가 보답받은것 같아 같이 뛰지도 않은 제가 다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고우석은 2023년 LG 우승 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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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친정 LG 트윈스 우승을 축하했다.

고우석은 10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LG 우승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고우석은 "지난 2023년 많은 팬분들이 염원하고 기다리던 그 순간 저의 모습이 그 순간을 망친것 같아 마음속에 죄송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며 "시즌, 그리고 시리즈를 치루며 저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온전히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부족했던건 잊어버리고 그저 그 순간에 취해 기뻐하는 모습은 팬분들이 진정 원하는 선수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제 실력의 부족함이 원망스러웠습니다"고 적었다.

계속해서 "2025년 여전히 저는 부족하지만 팀 우승 세레모니가 멋진 장면으로 바뀔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기뻤습니다"라며 "팬분들의 응원 그리고 기대가 보답받은것 같아 같이 뛰지도 않은 제가 다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라는 선수 개인을 응원해주셔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한만큼 결과를 볼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라며 "그럼에도 열심히 노럭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될 때까지 하면 안되는것은 없다는걸 보여준 엘지트원스처럼"이라고 글을 맺었다.

고우석은 2023년 LG 우승 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으나 2년 동안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LG에 복귀할지 계속 메이저리그 도전을 할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그러나 '될 때까지 하겠다'고 언급한 것을 볼 때 LG 복귀보다는 미국 잔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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