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찾아가는 장유빈, 링크 홍콩 오픈 이틀 연속 언더파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11.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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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장유빈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31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LIV 골프 최종전을 마친 뒤 치료에 전념했던 장유빈은 복귀전을 링크 홍콩 오픈으로 선택했다.

앤서니 김(미국)은 5언더파 135타 공동 57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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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한 뒤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장유빈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 둘째날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임정우 기자
부상에서 회복한 장유빈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에서 이틀 연속 언더파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31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케빈 나(미국), 패트릭 리드(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과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톰 맥키빈(북아일랜드)과는 9타 차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등 6관왕을 차지했던 장유빈은 올해 리브(LIV) 골프로 주무대를 옮겼다. 그러나 왼손 엄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기대한 만큼 성적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포인트 랭킹 53위로 밀리며 LIV 골프에서 방출됐다.

LIV 골프 최종전을 마친 뒤 치료에 전념했던 장유빈은 복귀전을 링크 홍콩 오픈으로 선택했다. 첫날 4타를 줄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그는 둘째날에도 2언더파를 기록했다. 컷 통과에 가볍게 성공한 그는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스콧 헨드(호주) 등이 포진한 공동 8위 그룹과의 격차는 5타 밖에 나지 않는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경남이 8언더파 132타 공동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고군택과 왕정훈은 장유빈과 동타를 적어내 공동 41위에 포진했다. 앤서니 김(미국)은 5언더파 135타 공동 57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면모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우승자에게 내년도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LIV 골프,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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