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디오픈 출전권을 잡아라…LIV·DP월드투어·PGA 선수들 홍콩에 총출동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11.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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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 해럴드 바너 3세, 토마스 피터스, 제이슨 코크락, 히가 카즈키, 케빈 나, 장유빈, 히라타 켄세이, 딩 원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명단이다.

아시안투어가 아닌 리브(LIV) 골프,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나선 이유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도 마스터스 토너먼트,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다.

마스터스와 디오픈은 프로 골퍼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어하는 메이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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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 실력자들 대거 출전
우승하면 내년도 메이저 두 대회 출전권 획득
아시안투어 홍콩 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톰 맥키빈이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아시안투어
패트릭 리드, 해럴드 바너 3세, 토마스 피터스, 제이슨 코크락, 히가 카즈키, 케빈 나, 장유빈, 히라타 켄세이, 딩 원이…. 아시안투어 링크 홍콩 오픈에 출전한 선수들의 명단이다. 아시안투어가 아닌 리브(LIV) 골프, DP월드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나선 이유는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도 마스터스 토너먼트,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다.

31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25타를 적어낸 톰 맥키빈(북아일랜드)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공동 2위 피터 율라인(미국), 키라덱 아피반랏, 재즈 쩬와타나논(이상 태국)에게 2타 앞선 맥키빈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마스터스와 디오픈은 프로 골퍼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어하는 메이저 대회다. 한 번의 우승으로 두 대회에 나가게 되는 만큼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대부분 하나의 목표만 생각하고 있다. 둘째날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건 첫날 10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둘째날 5타를 줄인 맥키빈이다. 2023년과 지난해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던 그는 올해 LIV 골프로 이적했다.

맥키빈과 함께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율라인, 루이 우스트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찰스 하웰 3세(미국), 등도 선전했다. 10위 이내에 자리한 이 선수들은 남은 주말 순위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도 대거 출전했다. 둘째날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건 8언더파 132타의 강경남이다. 공동 20위에 자리한 그는 남은 라운드에서 톱10에 도전한다. 장유빈과 고군택, 왕정훈 등은 6언더파 134타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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