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만에 첫 KS MVP’ LG 김현수 “내게도 이런 날 올 줄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 했죠(웃음)."
'타격기계' 김현수(37·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현수가 KS MVP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데뷔한 지 20년인데, KS에서 MVP에 오를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격기계’ 김현수(37·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화 이글스와 KS 5차전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KS 5경기에서 17타수 9안타(타율 0.529), 1홈런, 8타점, 5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기자단 투표 89표 중 61표(득표율 68.5%)를 얻어 앤더스 톨허스트(14표), 박동원(10표), 문보경(2표), 신민재(2표)를 제치고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김현수가 KS MVP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데뷔한 지 20년인데, KS에서 MVP에 오를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올해 PS 통산 최다 출장(106경기), 안타(105개), 타점(63개)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기록을 세운 건 좋은 동료들을 많이 만난 덕분”이라며 “그래서 ‘버스를 탔다’고도 표현했는데, 운전해 보니 무척 힘들다”며 웃었다. 이어 “좋은 팀과 선후배를 만난 건 무척이나 큰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수의 목표는 앞으로도 계속 우승이다. 그는 올해 3번째(2015·2023·2025년) KS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그는 “지금 갖고 있는 게 총 3개인데, 5개 이상 갖는 게 목표”라며 “혼자 해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동료들과 함께해 다시 이 곳에 오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2020년대 들어 2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팀은 LG가 유일하다. 대권 도전의 목표를 다시 이루기 위해선 LG가 가장 가까이 있는 팀이다. 그는 “내가 원한다고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염경엽 LG 감독은 그의 잔류를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김)현수는 우리 팀의 문화를 구축하고 정착하는 데 앞장선 선수다. 구단에서 잡아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대전|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대전|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현정, 50대 중반 안 믿겨…늘씬 각선미+환상적 비주얼 [DA★]
- 남승민 진짜 얼굴 갈아끼워… 코수술 10일차 파격 (사콜 세븐)[TV종합]
- 백지영♥정석원 신혼 같아…길거리서 초밀착+꿀 떨어지는 눈빛
- ‘쓰저씨’ 김석훈, 복부 CT 보고 충격 “겉은 말라도 속은 위험”
- “망하면 또 이혼?” 이상민, 4억 원 걸고 오디션 연다
- ‘전라 노출’ 제니퍼 로렌스, 둘째 임신 중이었다 “쉽지 않은 경험” (다이 마이 러브)
- 음주 운전은 아니라던 이재룡…결국 “소주 4잔 마셔” 실토 [DA이슈]
- 아내 냄새 맡던 남편, 결국 살인…김선영 분노 “인간도 아냐” (용형사)
- 백일섭, 최불암 건강 걱정…“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
- 에스파 닝닝, 41kg 논란에 답했다…“몸무게 뭐가 중요해” [SD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