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0㎏급 안경 쓴 백인”…최악 연쇄살인범 얼굴, 그의 악마적 행보[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조디악 킬러 편]
세계 가장 유명한 범죄자
최소 5명이상 살해 ‘그놈’
‘스쿨버스 납치’ 경고까지

후암동 미술관은 무한한 디지털 공간에 걸맞은 초장편 문화예술 스토리텔링 연재물의 ‘원조 맛집’입니다.■기자 구독■을 누르시면 매 주말 풍성한 예술 이야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종종 문학과 역사 이야기도 합니다. 기사는 역사적 사실 기반에 일부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쓰였습니다.
※‘조디악’과 관련해선 지난주 금요일자(2025.10.24.) 출고된 ‘잭 더 리퍼’편에 이어 다뤄도 좋을 것 같다는 몇몇 독자분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에 후속편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날짜 : 1968년 12월 20일
■피해자 :데이비드 아서 페러데이(17), 베티 루 젠슨(16)
■장소 : 허먼로드 호수(캘리포니아주 베니샤 외곽)
■주요 내용 :페러데이와 젠슨은 고등학생. 둘은 연인 관계. 당일 오후 10시15분께, 페러데이는 어머니 차(기종 : 램블러)에 젠슨을 태운 채 호수 인근 공터에 주차. 이후 45분가량이 흐른 오후 11시 직전, 괴한이 탄 두 번째 차가 이들의 차 옆에 주차했을 가능성이 있음.
얼마 안 돼 총성과 비명. 괴한의 범행으로 페러데이는 차에서 몸을 반쯤 뺀 상태로 사망. 옆에 있던 젠슨은 도망을 시도한 것으로 보임. 하지만 주차된 곳과 28피트(약 800m) 떨어진 장소에서 똑같이 숨진 채 발견. 젠슨은 등에만 다섯 발가량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함. 결정적 단서도 찾지 못함.
■날짜 : 1969년 7월 4일
■피해자 :마이클 르노 마고(19), 달린 엘리자베스 페린(22)
■장소 : 블루 록 스프링스 공원(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 외곽)
■주요 내용 : 마고와 페린은 연인 관계. 당일 자정 직전 차를 몰고 블루록 스프링스 공원에 도착해 주차했음. 곧 괴한이 탄 차가 이들의 차 옆에 멈춤. 그 차는 얼마 안 돼 바로 떠났지만, 약 10분 후 재차 돌아온 것으로 보임.
다시 모습을 보인 차에서 내린 괴한은 손전등과 흉기(9㎜ 루거 권총으로 추정)를 들고 마고와 페린이 있는 차에 접근. 괴한은 먼저 손전등을 비춰 마고와 페린의 얼굴을 확인. 곧장 흉기를 다섯 번 발사. 이후 도주하려는 자세를 취했지만, 마고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확인. 다시 자세를 잡고 피해자들에게 두 발씩을 더 발사. 페린은 병원(카이저 재단 병원)에서 사망.마고는 얼굴과 목, 가슴에 흉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생존.
※괴한에 대한 확보 증언(생존자 마이클 르노 마고) :
①“놈은 짧고 옅은 갈색 곱슬머리의 백인이었습니다.”
②“키는 5피트 8인치(173㎝) 정도로 보였습니다.”
③“몸무게는 195~200파운드(88.4~90.7㎏) 혹은 그 이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이 사항 : 7월5일(사건 발생 다음 날) 오전 12시40분. 발레이오 경찰서로 수상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옴.
※괴한으로 추정되는 이의 확보 증언(전화를 걸어온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남성) :
①“방금 블루 록 공원에서 놀던 연인을 쐈다.”
②“지난해 12월 허먼로드 호수<<b>사건 일지 1 참고>에서 벌어진 일도 내가 한 짓이다.”
③“너희는 나를 잡을 수 없다.”
용의자 특정하지 못함. 결정적 단서도 찾지 못함.

“이 편지와 암호문을 신문 1면에 넣으시오. 그렇지 않으면, 매 주말 12명씩 죽이겠소.”
공손한 글이었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정중하지 못했다.
1969년 8월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사로 편지 한 통이 들어왔다. “친애하는 에디터님.” 첫 문장은 평범했다. “살인자가 보내오.” 이렇듯, 그다음 문장부터는 그러지 않았지만.
그는 이번 편지를 통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2월20일 허먼로드 호수 살인 사건, 지난달 4일 블루록 스프링스 공원 살인 사건<<b>사건 일지 2 참고> 모두 자기 짓이라고 했다. “증명하기 위해 경찰만 아는 사실 몇 개를 쓰겠소.” 담담한 투의 글이 이어졌다. “…그때 나는 총 10발을 쐈소. 소년은 무릎에 총을 맞았소. 옆에 있던 소녀는 줄무늬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오.” 이런 식의 자질구레한 이야기가 따라붙었다. 문제는 모든 게 사실이었다는 점이었다. 이는 경찰 혹은 범인이 아니라면 쉽게 알 수 없는 것이었다.
글의 일부에는 알 수 없는 암호도 쓰여있었다.
알파벳, 그리스어, 모스 부호, 날씨 기호, 해군 수신호, 점성술 기호 등이 뒤범벅이었다.
크로니클 신문사는 고민했다. 일단 편지는 신문 1면이 아닌 4면에 실었다. 제목은 ‘살인 사건의 암호화된 단서(Coded Clue in Murders)’였다. 아울러 “당신을 추적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편지도 보내 보시오”라는 경찰 측 요구도 함께 덧붙였다.
그런데 크로니클이 수상한 편지를 받은 그날,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와 발레리오 타임스 헤럴드 등 다른 언론사도 비슷한 편지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을 신문에 싣고, 이에 불응하면 사람을 죽인다는 등 요구는 같았다. 특이한 점은, 이곳에도 암호문이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는 것이었다. “암호를 푸시오. 나를 잡는 데 유용할 것이오.” 특유의 차분한 문장도 함께 있었다.

문제의 기사가 실리고 며칠이 더 흐른 8월 7일께. 신문사로 편지 한 통이 또 도착했다.
조디악 가라사대(This is the Zodiac Speaking)….
살인과 별자리가 무슨 상관인가. 본인이 신이라도 되는 듯 거들먹거리는 행태는 또 무엇인가.
모두가 의문을 품고 있을 때, 한 교사 부부가 앞서 발행된 신문 기사 속 조디악의 암호를 풀었다고 전해왔다. 이는 연방수사국(FBI)을 머쓱하게 하는 성과였다. 영화 <조디악>(데이빗 핀처작)에서는 뜻을 알 수 없는 기호에 조디악이 자주 쓸 법한 단어(가령 KILL)를 역대입하는 식으로 암호를 푸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게 좋아. 아주 재미있어서 그래.
인간이 가장 위험한 짐승이기 때문일까.
이 일은 숲에서 야생 동물을 죽이는 일보다 더 재미있어.
(…)
가장 좋은 건 내가 죽을 때 (…)
내가 죽인 것들은 내 노예가 된다는 것이야.
내 이름은 알려줄 수 없어.
그랬다간 너희가 내 사후세계에서
날 섬길 노예를 모으는 걸 방해할 테니까.
408자짜리의 이 글에는 허세와 조롱, 뒤틀린 믿음만 가득했다. 사실상 또 다른 살인을 예고했다는 것. 이것만큼은 확실했다. 그리고 조디악이 편지를 쓰고 2개월 가까이가 흐른 때, 사건이 또 터지고 말았다.

■날짜 : 1969년 9월 27일
■피해자 : 브라이언 캘빈 하트넬(20), 시실리아 앤 셰퍼드(22)
■장소 : 베레사 호수(캘리포니아주 나파카운티 일대)
■주요 내용 : 하트넬과 셰퍼드는 연인 관계. 둘은 당시 베레사 호수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었음. 괴한이 검은 두건을 쓴 채 등장. 흉기(45구경 권총으로 추정)로 위협하며 두 피해자를 결박. 그 후 괴한은 흉기로 하트넬을 6차례, 셰퍼드를 10차례 공격함. 이후 도주.
셰퍼드는 혼수상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이틀 후 사망. 다만, 하트넬은 기적적으로 생존.
■특이 사항 : 괴한은 범행 후 피해자 차량 문에 숫자 등을 새겨넣는 행동을 보임.
※확보 증언 (생존자 하트넬 등) :
①“키는 약 5피트 11인치(180㎝), 몸무게는 170파운드(77.1㎏) 정도였습니다.”
②“괴한의 검은 두건에 괴상한 문양이 박혀있었습니다.” (3×3인치의 십자형 기호였던 것으로 확인)
③“본인은 탈옥수이며, 경비원을 죽이고 차를 훔친 후 이제 멕시코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디악의 범행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다만 증거 부족으로 사실상 수사 불가.

■날짜 : 1969년 10월 11일
■피해자 :폴 리 스타인(29)
■장소 : 프리시디오 하이츠(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
한 백인 남성이 당일 오후 9시께 택시 기사였던 스타인의 차를 불러세워 탑승. 남성은 갑자기 흉기(9㎜ 권총으로 추정)를 꺼내 스타인을 향해 발사. 이후 스타인의 지갑과 자동차 열쇠를 강제로 빼앗음.
스타인은 즉사.
■특이 사항
오후 9시55분께 10대 청소년 3명이 범행 순간을 목격.
※확보 증언(청소년 목격자 등)
①“용의자는 25~30세 사이로 보였어요.”
②“키는 5피트 8인치(173㎝)에서 5피트 9인치(175㎝) 정도였어요.”
③“짧은 머리에 안경을 썼고, 체격이 건장한 남성이었어요.”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이 추적에 나섰으나 실패. 이후 증거 부족으로 사실상 수사 불가.

조디악 가라사대….
“내가 택시 기사를 죽였소. 경찰이 오토바이로 놀지 않고 공원만 제대로 수색했더라도 날 잡을 수 있었을 것이오.” 조디악의 조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택시 기사가 입었던 셔츠 조각도 보내오.” 편지와 함께 발견된 건 옷의 잘린 부분이었다. 천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크로니클 신문사는 물론, 경찰 또한 크게 뒤집혔다. 그간 택시 기사 사망 건을 단순한 강도 사건으로 여겼던 탓이었다.
이로써 조디악은 공식적으로만 1968년 12월부터 1969년 10월 사이 5명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조디악의 희생자로 의심되는 사례가 상당수 있지만,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조디악의 이날 편지를 읽고 모두가 경악한 데는 이유가 또 있었다. 조디악의 마지막 글 때문이었다. “…어느 날, 나는 아침 학교 버스를 훔칠 수도 있소.”

1. 조디악은 주말 저녁에 범행을 저질렀다.
2. 조디악은 자동차 근처 연인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
3. 조디악은 근처에 물이 있는 교외 지역을 범행 장소로 택했다.
분명 그랬었는데…. 이번 택시 기사 사건으로 인해 지금껏 쌓아 올린 ‘패턴’도 깨졌다.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경찰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이러한 법칙을 휴지통에 구겨 넣는 일이었다. 경찰은 조디악의 몽타주를 거리 곳곳에 뿌렸다. 당시 경찰이 용의선상에 올린 사람만 2500명에 이르렀다는 말도 있다. 언론은 조디악에 대한 특별 보도로 뉴스를 도배하곤 했다.
다행히 조디악이 언급한 끔찍한 이야기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조디악은 이런 상황 자체가 재미있는 듯 이후에도 몇 년간 단발성 편지와 암호문을 신문사 등에 보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건 1969년 11월8일에 쓰인 글이다.
역시나 알아볼 수 없는 기호로 가득했던 이 편지는 51년 만인 2020년 12월5일에 풀렸다. 이는 아마추어 수학자 등이 해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스실이 두렵지 않아.
왜냐하면, 나를 곧장 낙원으로 보내줄 수 있으니까.
나는 이제 나를 위해 일할 노예를 충분히 확보했어.
다른 사람들은 낙원에 이를 때 거기서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할 수밖에.
나는 두렵지 않아. 내세의 내 삶은 안락할 것을 아니까.

1974년 1월29일. 경찰이 밝힌 조디악의 공식적인 첫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5년 가량이 지난 이날, 조디악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또 전해졌다. 조디악은 자신이 주장하는 범행 횟수와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해결 횟수를 기록했다. 과시와 조롱, 허세와 비웃음의 글이었다. 문장은 간결했다.
“나(조디악)=37, 경찰청=0.” 이것으로 끝이었다.
다만, 최근 들어선 그간 조디악이 쓴 것이 확실시됐던 몇몇 편지는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일부 또는 상당수는 조디악을 ‘사칭’한 누군가가 썼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다.
경찰과 언론 모두 조디악을 끈질기게 추적했다. 결과적으로 범인은 잡지 못했다. 결국 사건은 2004년 4월 ‘비활성화’됐다. 2007년 3월부터 수사를 재개하고, FBI 또한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궁 속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조디악은 자신이 바라던 대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마로 자리 잡았다”며 “편지와 암호문은 끔찍한 범죄를 영화적 장면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지금도 조디악은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의 단골 소재로 쓰인다. 아예 조디악이라는 단어 자체가 연쇄 살인마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
…
…
…
…
■이름 : 아서 리 앨런
■출생 : 1933년 12월 18일
■제보받은 날짜 : 1971년 7월
■주요 내용 : 1971년 7월, 공식적으로 인정된 조디악의 마지막 살인 사건(택시 기사 스타인 사망 사건) 발생 후 근 2년이 지난 시점. “수년 전 내 친구(아서 리 앨런)가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 누군가의 제보를 확보.
■수사팀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앨런을 조디악으로 의심.
1. 그의 행동반경에서 많은 사람의 유전자가 섞인 피 묻은 칼 발견.
2. 아울러 총기와 고무줄, 코넬 시계(조디악이 코넬 시계를 찼었다는 증언이 있었음) 또한 확인.
3. 조디악이 타자기로 쓴 일부 편지와 같은 서체가 입력되는 브랜드의 타자기 확보.
■수사 결과 : 결정적인 증거 미확보.
조디악의 자필 편지 필체와 앨런의 필체 불일치.
조디악의 편지 우표에 묻은 침 DNA와 앨런의 DNA를 대조해 봤지만 불일치.
앨런은 풀려나고도 20여년 가량 수시로 조디악 살인 사건과 관련해 수색 영장을 받았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었음.
■특이 사항 : 두 번째 사건 피해자이자 목격자인 마이클 르노 마고는 용의자 사진을 모아둔 명단 중 망설임 없이 앨런을 범인으로 지목. (“저 사람이 나를 쏜 사람입니다.”)
다만, 택시 기사 스타인 사망 사건 당시 목격자는 앨런을 범인으로 지목하지 않음. (“앨런은 제가 사건 당시 봤던 범인보다 몸무게가 100파운드는 더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분석, 떠들썩한 사건이 있고서 20여년이 흐른 1992년에 앨런을 기소하기 위해 심리를 소집. 하지만 앨런은 심리가 열리기 직전 심장마비로 사망. 앨런이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음. 끝.

조디악, 데이빗 핀처
Zodiac, Robert Graysmith, Berkley Books
America‘s Jack the Ripper, Roest Korsgaard, Soren, Lulu.com
The Zodiac Killer,Butterfield, Michael., Sirius Entertainment
“This Is the Zodiac speaking”, Kelleher, Michael D., and David Van Nuys., Praeger
“Zodiac ‘340 Cipher’ cracked by code experts 51 years after it was sent to the S.F. Chronicle”, Fagan, Kevin., San Francisco 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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