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차은우 사회→지드래곤 갓 쓰고 '파워', APEC 정상 환영만찬 '국위선양' [종합]

임시령 기자 2025. 10.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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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가수 지드래곤이 K-컬쳐의 위상을 드러냈다.

31일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방한한 APEC 회원국 정상 내외 약 400명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열었다.

정상 만찬 사회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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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지드래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가수 지드래곤이 K-컬쳐의 위상을 드러냈다.

31일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방한한 APEC 회원국 정상 내외 약 400명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열었다. 한국의 미식 문화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정상 만찬 사회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맡았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으로 APEC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은우는 무대에 올라 "제가 진행자로서 이 자리에 설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문화 공연에는 지드래곤과 안무가 허니제이·리정이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APEC 2025코리아 홍보대사, 가수 지드래곤"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갓을 쓴 채 '파워' 무대를 꾸며 시선을 독차지했다.

이때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을 비롯해 각국 주요 인사들이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지드래곤의 무대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행사 만찬의 전채와 후식 메뉴 개발에는 '흑백요리사'로 활약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참여했다. 만찬 메뉴에는 경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 비빔밥과 갈비찜, 디저트로는 잣 파이와 된장 캐러멜 인절미 등이 제공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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