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통산 4번째 우승…김현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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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와, 김현수의 맹타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4승 1패로 통산 4번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1차전 승리투수였던 LG 톨허스트가 5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한국시리즈 내내 맹타를 휘둘렀던 김현수가 오늘(31일)도 LG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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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와, 김현수의 맹타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4승 1패로 통산 4번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9회말, LG 마무리투수 유영찬이 한화 채은성의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 LG 선수들은 일제히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환호했습니다.
마운드를 둘러싼 선수들 한가운데서 주장 박해민이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었고, LG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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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투수였던 LG 톨허스트가 5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한국시리즈 내내 맹타를 휘둘렀던 김현수가 오늘(31일)도 LG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1회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고, 2대 1로 앞선 6회 또 한 번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쐐기 타점도 만들었습니다.
어제 9회 역전 결승타 등 이틀 연속 3안타쇼로 5경기 타율 0.529, 8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안타, 타점, 루타수 1위에 등극하며 생애 첫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습니다.
어제 4차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데다 오늘 선발 문동주가 컨디션 난조 속에 1회를 던진 뒤 교체된 한화는 공격의 실마리조차 풀지 못하며 26년 만의 우승 기회를 놓쳤고, 한화 김경문 감독은 5번째 한국시리즈에서도 끝내 우승의 한을 풀지 못했습니다.
잠실구장에 모여 응원전을 펼친 1만 6천여 명의 LG 팬들도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2년 만의 정상 복귀를 자축했습니다.
LG는 내일 저녁 잠실구장에서 팬들과 함께 축승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박기덕, 영상편집 : 박기덕)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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