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억원 거절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770억원 받았던 북극곰…결국 2594억원 FA 대박? 恨풀이의 시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풀이의 시간이 온다.
‘북극곰’ 피트 알론소(31, 뉴욕 메츠)는 2024-2025 FA 시장에서 메츠와 2년 54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3년 여름, 메츠로부터 7년 1억5800만달러(약 2252억원) 계약을 거절했던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다. 알론소는 2024시즌 162경기서 타율 0.240 34홈런 88타점 OPS 0.788을 기록했다.

34개의 홈란을 치긴 했지만, OPS가 커리어로우였고, 코로나19 단축시즌이던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또 한번 100타점을 넘기지 못했다. 애버리지는 떨어져도 40홈런과 100개를 훌쩍 넘어가는 타점이 보장된, 메이저리그 대표 거포 1루수. 그렇게 예비 FA 시즌에 약간 생산력이 떨어졌다.
결국 구단들은 냉정하게 알론소를 대했고, 알론소는 울며 겨자먹기로 메츠의 다시 손을 잡았다. ‘협상의 귀재’라는 스캇 보라스가 제대로 자존심을 구긴 사례였다. 그러나 1년이 흐른 현 시점에서, 알론소와 보라스가 역습을 펼칠 환경이 조성됐다.
알론소는 올 시즌에도 162경기 모두 나갔다. 624타수 170안타 타율 0.272 38홈런 126타점 87득점 OPS 0.871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상급 생산력은 아니었지만, 2024시즌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는 못 받지만, 거포 1루수를 원하는 구단들은 늘 있다. 알론소는 옵트아웃과 FA를 선언할 게 확실하다. 현재 알론소에겐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디 어슬래틱 짐 보든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FA 탑50을 선정하면서 알론소를 3위에 올렸다. 보든은 “알론소는 올해 메츠의 역대 홈런 1위(264개)에 올랐으며, 2024년 38개의 홈런을 치고 41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선두를 달리는 등 반등의 시즌을 보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보든은 “그는 퀸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느낌은 서로 다르다. 메츠는 지난 오프시즌에도 그에게 장기계약을 제안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그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아마 그를 잃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보든은 “알론소는 지난 5시즌 동안 37개 이상의 홈런을 쳤고, 1루에서 평균 이하의 수비수이지만 그는 홈런을 칠 수 있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162경기에 모두 출전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년에 2400만 달러 상당의 선수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25년에 3000만 달러를 벌었다”라고 했다.

보든은 알론소가 6년 1억8200만달러(약 2594억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어울리는 구단으로는 메츠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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