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 침몰 예인선서 기름 유출…방제 하루 만에 마무리

곽우석 기자 2025. 10. 3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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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하며 기름이 유출됐지만, 해경이 신속한 방제작업을 벌여 하루 만에 오염 제거를 마무리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31일 "태안군 해상에서 침몰한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 제거 작업을 이날 오후 6시쯤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태안군 목개도 북서쪽 약 2㎞ 해상에서 154t급 예인선 A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선박에 적재돼 있던 기름 일부가 바다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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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기름을 방제하는 모습. 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침몰하며 기름이 유출됐지만, 해경이 신속한 방제작업을 벌여 하루 만에 오염 제거를 마무리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31일 "태안군 해상에서 침몰한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 제거 작업을 이날 오후 6시쯤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33분쯤 태안군 목개도 북서쪽 약 2㎞ 해상에서 154t급 예인선 A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선박에 적재돼 있던 기름 일부가 바다로 흘러나왔다.

해당 선박에는 벙커A유 3천ℓ와 경유 2천ℓ 등 총 5천ℓ의 기름이 실려 있었으며, 승선원 4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직후 해상에는 검은색 유막이 광범위하게 퍼지기도 했으나, 태안해경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해양환경공단·태안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해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

작업 결과 사고 발생 하루 만인 이날 오후 기름 제거를 모두 마쳤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주변 양식장 등에는 별다른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향후 예찰 활동을 지속해 해역 오염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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