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이재명 대통령 “천년 고도 경주에서 APEC의 새로운 화음 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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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정신'을 중심으로 한 환영사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경주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의 상징"이라며 "APEC의 미래 역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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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정신'을 중심으로 한 환영사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경주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의 상징"이라며 "APEC의 미래 역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주의 상징성과 의미를 강조하며 "금관과 첨성대 같은 전통의 유산이 굳건히 서 있는 동시에 철강·조선업 등 현대 산업의 중심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경주는, 대한민국이 APEC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신라 전설 속 피리 '만파식적'을 언급하며 "APEC 회원국들의 목소리가 이곳 경주에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어우러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끄는 선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셰프 에드워드 리가 경주산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가 제공됐다. 나물비빔밥과 갈비찜, 파이, 캐러멜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의 조화에 집중한 메뉴는 '경주의 맛과 미학'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만찬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가 경주산 식재료로 개발한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나물비빔밥과 갈비찜, 파이와 캐러멜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의 조화가 돋보였으며, 경주의 문화를 식탁 위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복무 중인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사회로 진행됐고, APEC 공식 홍보대사 지드래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특별취재단=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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