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도 등장…'이게 된다고?' K뷰티 체험존 열기 폭발
[앵커]
APEC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가 'K뷰티 체험존'입니다. 아예 피부과를 통째로 옮겨오기도 했습니다.
윤두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주파를 쏴 피부에 탄력을 올려주는 시술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기로 턱선과 광대 부분 시술을 할 건데요. 이 부분은 조금 아플 거예요.]
옆에선 탈모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진단해주고 바로 맞춤 치료까지 제공합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을 본 따 만든 경주 황룡원에 통째로 옮겨진 피부과는 APEC 참가자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신문식/피부과 전문의 : 한번 받고 가신 분들이 너무 행복하시고 돌아가셔서 친구도 데려오시고…]
원래 시술은 병원에서만 할 수 있지만 APEC 기간 중 이곳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를 받았습니다.
피부 관리와 더불어 기초와 색조 화장품까지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K뷰티 체험존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피부 상태를 측정해 맞춤형 기초 화장품을 즉석에서 만들고 주고, 피부색에 맞는 색조 화장품도 5분 만에 완성해 받을 수 있습니다.
[린펭카이/APEC 참가자 (타이완) : 기계로 제 눈동자 색과 피부색에 대해 먼저 분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을 발라보니 저와 잘 어울렸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APEC 기간 내내 예약이 힘들 정도로 문전성시였습니다.
[수카 라치/APEC 참가자 (싱가포르) : 한국에 꼭 다시 와서 K-뷰티 시술과 관리를 여러 번 받고 싶습니다. 효과가 너무 좋으니까요.]
어제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방문해 화장품을 발라보기도 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도 '한국 화장품 득템' 인증샷을 올리는 등 APEC을 계기로 'K뷰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영상취재 이인수 영상편집 백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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