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있었네?” 잊힌 ‘김민재 라이벌’ 日 국대 마침내 복귀했다…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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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키가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토의 개인 훈련 소식을 들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구단 채널에 "이토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그는 콤파니 감독 시스템에 적합할 거다", "이토는 이번 시즌 중요한 선수가 될 거다", "이토가 아직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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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이토 히로키가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이은 장기 부상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그가 시즌 첫 출전을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한국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이토, 알폰소 데이비스 그리고 자말 무시알라가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은 복귀를 위해서 열심히 훈련했다”라고 알렸다.
세 선수는 모두 장기 부상으로 한동안 소식이 끊겼다. 이토는 중족골 골절, 알폰소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 무시알라는 발목 탈구 및 종아리뼈 골절로 이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후 14연승 중이지만, 이들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세 선수가 빠르게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이 중에서 이토는 같은 부위만 두 번 다치면서 지난 시즌을 사실상 통째로 날렸다. 그는 2024-25시즌 공식전 8경기(1골) 출전에 그쳤다. 유럽 진출 후 가장 적은 출전 수를 기록하면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가뜩이나 쟁쟁한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


이토는 지난 3월 입은 중족골 부상이 상당히 큰 터라, 이번 시즌도 출전 기록이 없다.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토를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정작 선수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어 답답할 노릇이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괜찮아 올해 안으로 이토가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토의 개인 훈련 소식을 들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구단 채널에 “이토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그는 콤파니 감독 시스템에 적합할 거다”, “이토는 이번 시즌 중요한 선수가 될 거다”, “이토가 아직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토는 개인 훈련으로 감각을 끌어올린 후 팀 훈련에 참여할 전망이다. 그가 복귀한다면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김민재 등과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거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서는 레프트백 자리에서 알폰소, 콘라트 라이머,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경합할 수도 있다.
일본 국가대표인 이토는 주빌로 이와타, 슈투트가르트 등을 거쳐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왼발잡이 수비수인 그는 후방에서 빌드업으로 공격 전개를 돕는 데 능하다. 또한 준수한 주력과 침착한 수비 스타일을 토대로 상대 공격수를 막는 능력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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