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젠슨 황이 앉았던 자리래”···치맥회동 다음 날 시민들의 ’성지순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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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이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열 명이 넘는 손님이 한꺼번에 들어섰다.
가게 사장인 김씨는 지난 21일 엔비디아 측으로부터 예약 전화를 받았고, 회동 전날 저녁이 돼서야 손님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 총수는 치킨 3마리와 치즈스틱 등을 주문했고, 옆 테이블 손님들의 계산까지 포함해 총 27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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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깐부치킨이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전날 이곳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맥 회동’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열 명이 넘는 손님이 한꺼번에 들어섰다. 세 총수가 앉았던 자리를 두고 “내가 예약하려 했다”는 말이 오가며 실랑이까지 벌어졌다.
한 손님은 “돈방석에 앉으려고 기도하러 왔다”며 세 총수가 머물렀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이후 그의 허락을 받은 대학생들이 합석해 함께 ‘치맥’을 즐겼다.
부부로 보이는 또 다른 손님은 "어제도 여기에 왔는데 한국과 미국의 기업 수장이 모인 축제에 나도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라며 "남편도 기운 받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인근에 있던 직장인들도 가게 앞을 지나며 세 총수의 서명이 담긴 포스터를 사진으로 남겼다. “여기서 기 좀 받자”, “로또 되게 해주세요”라는 농담 섞인 외침도 이어졌다. 가게 주인의 어머니는 “오신 손님 모두 잘되길 바란다”며 미소를 지었다.
가게 사장인 김씨는 지난 21일 엔비디아 측으로부터 예약 전화를 받았고, 회동 전날 저녁이 돼서야 손님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3명이 온다는데 테이블 7개를 예약해 의아했다”며 “중요한 분들이 온다고만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 총수는 치킨 3마리와 치즈스틱 등을 주문했고, 옆 테이블 손님들의 계산까지 포함해 총 27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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