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3파전
권오은 기자 2025. 10. 31. 18:47

금융위원회는 조각 투자 장외 거래소(유통 플랫폼) 예비 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3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KDX ▲루센트블록 ▲NXT컨소시엄 등이다.
KDX는 키움증권,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증권, 흥국증권, 한국거래소 등이 참여했다. 루센트블록은 한국사우스폴벤처투자펀드3호, 하나비욘드파이낸스 등이 주요 주주다. NXT컨소시엄은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를 비롯해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아이앤에프컨설팅, 하나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함께한다.
금융감독원과 외부 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최대 2곳이 금융위원회 예비 인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예비 인가를 받고 나면 인적·물적 요건을 갖춘 뒤 본인가를 신청,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으면 영업에 나설 수 있다.
조각 투자는 부동산이나 음악 저작권 등을 유동화해 다수 투자자에게 나눠 판매하는 증권 상품이다. 금융 당국의 인가를 받은 유통 플랫폼에선 일반 주식 거래처럼 조각 투자 증권을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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