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수 기도, '162km→157km→154km→?' 문동주 한화 구하나…"문동주와 나눈 이야기 가슴에 간직, 재능 있고 잘할 것" [MD대전 KS5]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문동주, 재능 있는 투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999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고 있지만, 실패 위기다. LG 트윈스에 1, 2차전을 내줬지만 홈으로 돌아와 3차전을 가져온 한화는 4차전도 승리가 눈앞이었다.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미친 호투를 펼친 것. 7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투구 수는 무려 117개였다.
그러나 9회 무너졌다. 김서현이 박동원에게 투런홈런을 맞은 걸 시작으로 김현수에게 역전 적시타, 문보경과 오스틴 딘에게 연이은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김서현 ⅔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실점, 박상원 ⅓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다.
이제 한 번만 지면 한국시리즈는 끝이다. 한화는 문동주 카드를 꺼냈다. 문동주는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1승 5패 평균자책 4.02를 기록하며 데뷔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는 영웅이었다. 1차전 불펜으로 변신해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홀드, 3차전에서도 불펜으로 나와 4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되었다. 플레이오프 MVP는 단연 문동주였다. 특히 1차전에서 개인 최고 시속 162km로 화제를 모았고, 3차전에서도 157km 강속구를 던졌다.

하지만 1차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로 돌아왔는데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추운 날씨의 영향 때문일까. 최고 구속도 154km에 머물렀다.
절체절명의 순간, 문동주가 다시 한화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와이스는 "어제 경기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문동주와 이야기를 나눴다. 문동주와 나눴던 내용은 혼자만 가슴속에 간직하고 싶다"라며 "문동주는 유명하고 재능 있는 투수다. 잘해줄 거라 믿고 있다. 오늘 경기 잘해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과연 문동주가 한화를 구할까. 문동주는 올해 정규 시즌에 LG전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7.04로 약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지만 5차전은 다를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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