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치킨회동’에 급소환된 황교익, 왜?···‘치킨은 서민음식’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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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한 가운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전날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과거 황교익 씨가 "부자는 치킨 안 먹는다"라고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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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 치킨집서 회동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한 가운데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전날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황 CEO가 한국의 치맥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며 직접 제안했다고 한다.
젠슨 황 CEO는 이날 자리에서 일어나 시민들에게 직접 치킨과 치즈스틱, 감자튀김 등을 나눠주며 “정말 맛있다(So delicious)”고 외쳤다. 또, 닭날개를 먹으며 연골 부위까지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발골하는 모습이 방송 영상을 타면서 맛있다는 자신의 평가가 거짓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황교익 씨가 “부자는 치킨 안 먹는다”라고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황 씨는 지난 2021년 “돈이 있고 없고에 따라 먹는 게 다르다. 직업 탓에 내가 반평생 동안 목도한 일”이라며 “치킨은 대한민국 서민 음식이다. 노동자 음식이다. 청소년 음식이다. 알바 음식이다. 라이더 음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맛 칼럼니스트로서 내가 바라는 것은 값싸고 맛있는 치킨이다. 외국인이 한국 치킨을 특별나게 여기는 것은 과도한 경쟁 때문에 고도로 발달한 양념법 뿐”이라며 “그 양념 안의 닭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작다”고 지적했다.
황 씨의 발언은 소형 육계가 유통되는 닭고기 시장과 프랜차이즈화에 따른 과도한 가격 인상을 비판하는 취지였지만, 네티즌들은 “부자는 치킨 안 먹는다”는 발언에 주목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SNS에서 “치킨을 먹지 않느냐”고 질문까지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 씨의 과거 발언을 가져와 ‘치맥 회동’을 비교하며 “부자는 입이 없냐” “이재용 회장은 학창 시절 친구 자취방에서 라면도 같이 먹었다” “트럼프나 버핏도 매번 맥도날드를 시켜 먹는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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