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눈의 광인 등장…강영석이 아닌 광영석[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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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의 광인이 등장했다.
강영석이 아니라 광영석으로 개명해야 할 판이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강영석은 눈 뜨고 자는 놈 금복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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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맑은 눈의 광인이 등장했다. 강영석이 아니라 광영석으로 개명해야 할 판이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강영석은 눈 뜨고 자는 놈 금복 역을 맡았다. 무려 800대 1의 경쟁을 뚫고 말이다. 금복은 엉뚱하면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친구들을 이해하며 품는 너그러움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어머니가 스님인 영향을 받아 자신 역시 출가해 스님이 되는 독특한 캐릭터다.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교실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는 금복. 바가지 머리에 엉뚱한 표정이 잊을 수 없는 그의 첫 등장을 알린다.
매체에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는 그는 찰떡같은 모습으로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삭발을 감행하고 승려복을 입는 등 몸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특히 극 중 스님인 어머니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단 한 번도 웃기지 않은 장면이 없다. 다소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엄마 스님 아래에서 자란 금복이가 까불거리는 모습은 매 장면 최고의 웃음 포인트로 남았다.

원래부터 친했다던 선배 강하늘과의 호흡도 잘 맞았다. 능청스럽게 함께 연기하는 강하늘의 대사를 받아치며 케미스트리를 높였고, 자연스러운 감정 조절로 코믹 연기의 타율을 높이기도 했다.
강영석은 금복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본에서 금복이가 압도적인 매력이 빛났다. 남자 배우들이라면 전부 하고 싶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품을 보면 강영석이 말하고 느낀 그대로였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금복이가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을 때의 모습으로 남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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