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공식 만찬, 차은우가 진행… 요리는 에드워드 리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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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의 사회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라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해외 정상들에게 선보일 음식 메뉴는 한국 출신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준비했다.
만찬 메뉴 준비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리 셰프가 참여했다.
한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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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 직접 메뉴 개발… "한식·양식 조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의 사회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라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해외 정상들에게 선보일 음식 메뉴는 한국 출신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준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관심이 K팝과 K컬처를 향한 관심으로 이어진 점을 감안했다”며 군 복무 중인 차은우의 사회자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인 차은우를 전날 경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공식 환영 만찬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21개 APEC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 내외,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400명을 초청했다.

만찬 메뉴 준비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리 셰프가 참여했다. 한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한식으로는 경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비빔밥과 갈비찜, 서양 요리로는 파이와 캐러멜 디저트 등이 테이블에 오른다.
특히 전채 요리 중 하나인 ‘단감과 잣 소스를 곁들인 게살 샐러드’, 디저트인 ‘구운 잣 파이’와 ‘된장 캐러멜 인절미’는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다. 한국의 전통 자개함에 음식을 담아 제공함으로써 ‘시각과 미각이 연결되는 한국적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만찬 후에는 ‘나비, 함께 날다(Journey of Butterfly: Together, We Fly)’를 주제로 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가수 지드래곤과 댄서 허니제이·리정,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해외 정상들에게 문동옥 대금국가기능전승자가 제작한 대금을 특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한다. 대통령실은 “대금의 유래인 ‘만파식적’은 세상의 온갖 파란을 없애고 평안하게 하는 피리라는 뜻”이라며 “경주는 만파식적 설화의 본고장으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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