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

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2025. 10.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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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14만명 이상 방문…경제효과 800억원 이상

(시사저널=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KT 통신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관람객이 총 16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5만5500명, 2024년 14만9700명에 이어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836억원으로 추산됐다. 

백승국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지난 30일 열린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결과보고회'에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콘텐츠의 다양화와 글로벌 홍보를 위한 레거시 전시 운영, 해외 주요 축제와의 교류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지난 20년간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 음악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라며 "앞으로 인천의 다양한 축제를 하나의 개념으로 연결하는 엄브렐라형 축제로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구매자와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 60곳을 연결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일본 구매자가 참가기업의 공장과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참가기업별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해 구매자를 매칭하고, 통역 인력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총 10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약 429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계약 추진 예상금액은 약 85억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상담회 참가기업과 구매자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고, 후속 미팅과 수출 계약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인천시 맞춤형 도시관리 체계와 조례 구축해야"

인천시의 도시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인천형 도시관리 체계 구축과 도시개발 조례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30일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명제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 첫 발제를 맡았다. 

우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천의 맞춤형 밀도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최영춘 박사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도시개발법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 박사는 "현재 인천시 자치법규 중 도시개발과 관련한 조례는 '인천광역시 도시개발 조례'와 '인천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시행규칙', '인천광역시 토지구획정리사업 토지평가협의회 설치 조례' 등 여러 개로 산재하고 있다"며 "도시개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인천시의 실무에 맞춰서 하나의 조례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시 도시개발과와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발밀도 관리 기준의 지역별 차등화 도입이나 구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 발전 등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도시개발 관련 조례와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형 도시개발의 방향성과 제도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시정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 개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월30일까지 '인천의 가을'을 주제로 NFT 기술을 활용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촬영일이 명시된 디지털 컬러 사진 파일이어야 한다. 

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 중 △최우수상 1점(부상 20만원 상당) △우수상 2점(부상 10만원 상당) △장려상 10점(부상 5만원 상당) 등 총 13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상은 수상자에게 지역화폐 형식으로 제공된다.

수상작 13점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NFT 아트갤러리와 홈페이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께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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