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립자도 베팅…인튜이션, ‘AI 신뢰망’ 구축에 850만 달러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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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웹 정보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할 블록체인 기반 정보 인프라 프로젝트 '인튜이션(Intuition)'이 총 85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빌리 루드트케 인튜이션 창립자 겸 CEO는 "이번 메인넷 출시는 수년간 이어온 '정보의 흐름과 가치 창출 방식을 탈중앙화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금융을 넘어 정보 자체의 탈중앙화로 확장함으로써, 사람과 커뮤니티, AI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고 그 가치에 더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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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이사진 엔젤 투자로 합류
AI가 믿을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생성
베타 테스트서 530만 트랜잭션 기록
구글 클라우드·메타마스크와 생태계 확장
코인리스트 커뮤니티 세일 ‘완판’
“신뢰 가능한 데이터 수요 명확히 입증”
![블록체인 기반 정보 인프라 프로젝트 ‘인튜이션(Intuition)’ 기업로고. [제공=인튜이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k/20251031163904553rimt.png)
이번 투자는 슈퍼스크립(Superscrypt), 쉬마(Shima), F-프라임 등이 주도했으며, 콘센시스와 폴리곤 등 굴지의 글로벌 벤처캐피털 및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더리움 공동창립자인 조셉 루빈과 페이팔 이사 조나단 크리스토도로 등이 엔젤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며, AI 신뢰 인프라 구축이라는 인튜이션의 비전에 힘을 실었다.
인튜이션은 ‘정보 금융(InfoFi)’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AI 시스템과 개발자들이 출처가 불확실한 방대한 웹 정보 대신, 검증 가능한 온체인 데이터를 직접 생성, 큐레이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AI는 출처와 평판이 명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는 자신이 기여한 데이터의 신뢰도와 가치에 대한 보상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사실, 주장, 평판 등 모든 정보가 토큰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며 경제적 가치를 갖는 자산이 되는 것이다.
이번 메인넷 출시는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생태계 확장의 성과를 기반으로, AI가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데이터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튜이션은 이미 구글 클라우드, 메타마스크, 리콜 네트워크 등과 협력하며 웹2와 웹3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베타 버전에서는 24만4000명의 참여자와 530만건의 트랜잭션, 510만건의 검증 어테스테이션(증명)을 기록했다. 최근 8주간 진행된 테스트넷에서는 90만개의 고유 계정에서 175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31일 블록체인 기반 정보 인프라 프로젝트 ‘인튜이션(Intuition)’이 총 85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출처=인튜이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k/20251031163905802vidt.png)
스콧 케토 코인리스트 사장은 “인튜이션은 인터넷 상의 미개척 영역인 ‘정보’를 새로운 금융 자산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세일의 뜨거운 반응은 신뢰 가능한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명확한 수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매티 오코너 레기온 공동창립자 역시 “인튜이션의 InfoFi 모델은 실제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강한 공감을 얻으며 완판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인튜이션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AI 신뢰 인프라 확장과 개발자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빌리 루드트케 인튜이션 창립자 겸 CEO는 “이번 메인넷 출시는 수년간 이어온 ‘정보의 흐름과 가치 창출 방식을 탈중앙화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금융을 넘어 정보 자체의 탈중앙화로 확장함으로써, 사람과 커뮤니티, AI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고 그 가치에 더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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