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성문 암투병 중 마지막글 "꼭 이길게…아내 김선영과 야구장서 만나자" 먹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중 52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생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고인이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남겼던 투병 중의 글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중 52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생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방송계에 따르면 고(故) 백성문 변호사는 31일 새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고인은 그간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이며,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고인이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남겼던 투병 중의 글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당시 백성문 변호사는 LG트윈스 출신 이동현 SPOTV 해설위원이 보내온 2016년 LG트윈스 유니폼 사진을 게시하면서 "나의 영웅이자 멋진 후배 LG 트윈스 롸켓 이동현 선수가 2016년 유니폼을 보내왔다"라며 "경기고 최초 전국대회 우승(2000년 황금사자기)부터 LG 팬이라면 다 느끼는 의지와 투혼의 화신"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형님은 이겨내는 것보다 이기실 겁니다, 위기의 순간에서 결정구를 던져 극복하실 거고 그 결정구는 형수님이시니 믿고 의지해 주세요!'(라고 이동현이 말했다)"라며 "야구장에서 우리 김여사와 함께 곧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며 너무 고맙고 이겨내는 게 아니라 꼭 이길게"라고 완치의 의지를 다졌다.
백성문 변호사의 팬들은 해당 글에 추모의 글을 남기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백성문 변호사는 경기고,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사건파일 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백 변호사는 지난 2019년에는 7세 연하인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생리 때문에 미안" "먼저 잠들어 서운"…'모텔 살인녀' 자작 메시지 소름
- 성격·외모·생식기 모두 여성인 4살 아이, 코골이 심해 염색체 검사 '아들'
- "외삼촌이 재산 상속받으려 어머니와 위장 결혼했습니다"…딸 충격
- 죽어가는 할머니보다 '족발' 배달이 더 중요?…70대 여성 치고 달아난 30대[영상]
- "딴 남자와 애인처럼 통화하더니"…가출 후 생활비 끊은 아내 '졸혼' 통보
- 송지아 뜬금없이 "갤럭시 쓰는 남친 싫어"…누리꾼 "웬 갈라치기" 저격
- 원가 4480원 과자 한 상자가 5만원?…한정판 황치즈칩 "더 내라" 아우성
- 류준열 가족법인 '수상한 빌딩 쇼핑'…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어요" 사장의 한마디…데크 부순 인부들, 고기 18인 '돈쭐'[영상]
- 정정아 "44세에 낳은 발달지연 아들, 수학 영재로 성장"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