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신한 2기’를 꿈꾸는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 “문화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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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감독이 강조한 것은 팀의 문화였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어야 한다. 과거 신한은행 시절 코치님, 감독님부터 스탭들까지 한마음으로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그래서 징크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웃음) 그만큼 다들 승리에 진실이었다. 선수들도 진심을 보고 더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 지금 우리 팀에도 그런 문화를 만들고 싶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승리를 원하면 좋겠다. 그 부분을 강조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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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감독이 강조한 것은 팀의 문화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과거 ‘레알 신한’이란 별명으로 최고의 시간을 가졌다. 2007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에도 플레이오프 싸움을 이어갔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시즌에도 신한은행은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신한은행은 변화를 선택했고, 레알 신한 멤버 중 한 명인 최윤아 감독을 신인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 감독은 선수 시절 신한은행(구 청주 현대 시절 포함)에서만 커리어를 보냈다. 최고의 가드로 MVP까지도 수상한 인물. 누구보다도 신한은행의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이 강조한 것은 ‘문화’였다.
최 감독은 “어느 명문 팀을 가도 그 팀의 문화가 확실하다. 강팀일수록 문화가 확고하다. 우리은행도 그렇다. 위성우 감독님이 문화를 잘 만드셨다. 다른 해외 팀들도 유명한 문화가 많다. 과거 신한은행도 그런 문화가 있었었다. 그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이어야 한다. 과거 신한은행 시절 코치님, 감독님부터 스탭들까지 한마음으로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그래서 징크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웃음) 그만큼 다들 승리에 진실이었다. 선수들도 진심을 보고 더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 지금 우리 팀에도 그런 문화를 만들고 싶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승리를 원하면 좋겠다. 그 부분을 강조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의 전력은 객관적으로 하위권이다. 탄탄한 주전진을 갖췄다. 신지현(174cm, G), 최이샘(180cm, F)이란 베테랑이 있다. 김진영(174cm, F), 신이슬(170cm, G) 등의 주전급 선수들도 있다. 다만 팀 가드진과 센터에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 미마 루이(185cm, C)가 아시아쿼터제로 합류했지만, 검증이 필요하다. 가드진도 확실한 메인 핸들러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 감독은 “어느 팀이든 센터와 가드가 있으면 든든하다. 그 부분이 약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조급하지 않는다. 가드를 키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가드를 해봤기에 그런 부분을 안다. 더 기회를 주며 시간을 주고 싶다. 가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시간이 필요하다. 빅맨진에서는 루이를 데려왔지만, 아쉽다. 그 부분도 다른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채워주길 바란다”라며 약점을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어느 프로팀이든 목표를 우승으로 삼아야 한다.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운동을 하면 5~6위에 그칠 수 있다. 또, 플레이오프에 나갔다고 만족할 수 없다. 거기서 더 이기고 싶은 것이 프로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우승으로 삼았다. 그러면 3~4위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높게 올라갈 수도 있다. 우리의 목표다”라며 팀의 목표를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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