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리투어보다 어려워 고전했다. 그래도 목표는 우승"..컷 통과 이승택, 남은 이틀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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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승택이 코스 난도에 고전을 겪었지만 무난히 컷을 통과하며 타이틀 방어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승택은 3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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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스 페럼클럽.."경험 없는 볼 상황도 많아"
"변수가 많을 것,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MHN 김인오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이 코스 난도에 고전을 겪었지만 무난히 컷을 통과하며 타이틀 방어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승택은 31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한 이승택은 2라운드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30위권에 이름을 올려 컷 통과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 공동 선두 함정우와 전성현(이상 6언더파 138타)과는 8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불곰'이라는 별명을 각인시킨 이승택은 올해 미국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자신의 첫 타이틀 방어전으로 의미가 크다.
이승택은 경기 후 "코스가 많이 어렵다. 경험해본 적 없는 러프 상황이 많았고 그린이 단단해서 거리감 조절이 힘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콘페리투어에서는 시원하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방어적으로 하다 보니 어색했다. 인내심을 갖고 라운드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페럼클럽의 러프와 그린을 "콘페리투어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그린이 잘 미끄러지는 잔디라 퍼트가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주변 러프도 질기고 길어 쇼트게임이 어렵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좀 더 전략적으로 풀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컷 기준을 넘었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스타일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성적도 만족할 수 없다. 화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오랜 경험으로 이겨낸다고 했다.
이승택은 "평소 성격도 그렇고 화가 많은 사람은 아니다. 어릴 때는 골프하면서 화를 낸 적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결과가 안 좋았다"며 웃은 뒤 "요즘은 플레이가 잘 안 되면 라운드가 끝난 뒤 저녁에 뭘 하며 쉴지 생각한다. 골프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확실히 다음 날 성적이 좋아지더라. 오늘 같은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를 마친 날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 오늘도 할 일이 많다"고 미소를 지었다.
우승에 대한 목표도 아직 식지 않았다. 이승택은 "아직 이틀이 남았다. 페럼클럽은 변수가 많은 코스라 기회는 있다. 끝까지 집중하면서 내 플레이를 지켜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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