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동맹’ 소식에 코스피 사상 첫 410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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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AI 동맹'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41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맥' 회동 이후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계약 체결 기대감이 커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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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AI 동맹’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가 사상 처음 41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1포인트(0.50%) 오른 4107.50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역대 처음으로 4100선을 넘어섰다.
앞서 전날 코스피는 장중 역대 처음 4100선을 넘어섰으나 종가 기준 4100선 돌파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는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맥’ 회동 이후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계약 체결 기대감이 커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엔비디아가 우리 정부와 국내 4개 기업(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네이버클라우드)에 총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투입한다는 소식이 실제 전해지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GPU를 한국이 우선적으로 받고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생태계’에 참여한다는 기대감 역시 커졌다.
여기에 국내 증시 장 마감 후 젠슨 황 CEO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서밋 특별세션 연설자로 나서는 가운데 해당 연설에서 한국과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점도 투자 심리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 정규장에서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장 초반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듯했으나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애플이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면서 기술주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며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늘 APEC 연설에서 한국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엔비디아와 협력 기대에 삼성전자(3.27%)가 장중 10만86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현대차(9.43%), 기아(3.18%), NAVER(4.70%) 등도 나란히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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