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최민희 사퇴 관련 지도부 판단 있을 것…정청래 전화 이례적”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10. 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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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후에 아마 의원들의 논의 또는 지도부의 판단이 있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도부가 설득해서 자진 사퇴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 민주당 내 여론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자 "그것이 의원들 사이에 일반적인 여론인지 저 같은 경우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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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정중한 축의금 사양 문구 못 챙겼다’고 대응했다면…아쉽다”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10월24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후에 아마 의원들의 논의 또는 지도부의 판단이 있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도부가 설득해서 자진 사퇴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 민주당 내 여론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자 "그것이 의원들 사이에 일반적인 여론인지 저 같은 경우는 확인을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 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 조치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전화해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 데 대해 "통상적으로 당 대표가 아닌 원내대표가 상임위원장이나 상임위 간사들과 소통을 한다"며 "그런데 당 대표 차원에서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얘기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최 위원장이) '딸 결혼식 때 축의금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미리 좀 챙기지 못했다. 정중한 사양 문구 같은 것을 챙기지 못했다'고 대응하셨으면 깔끔하셨을텐데 그 부분을 못 챙기신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앞서 최 의원은 전날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딸이 결혼식을 두 번하지도 않았고 유관기관에 청첩장을 살포한 적도 없다. 국회 사랑재 예약 과정에서 특권을 행사했다는 지적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국감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MBC 보도본부장에게 퇴장 명령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돌아보니 그때 답변을 안 하겠다는 그 태도를 보고 '그러려면 나가라'고 한 것은 과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장께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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