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넣은 복주머니 선물에 불국사 가이드…김혜경 여사도 ‘K컬처 외교’ [화보]

김창길 기자 2025. 10. 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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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참석 배우자들과 ‘친교 활동’
한식·다도 함께하며 한국 문화 소개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친교 행사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대웅전을 둘러보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에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경제체 대표 배우자들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뉴질랜드 아만다 럭슨 여사, 필리핀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 싱가포르 루즈루이 여사, 대만 린원쉬엔 영애, 태국 타나논 니라밋 여사가 참여했다.

김 여사는 최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해 화제가 된 전통 복주머니 안에 핫팩을 넣어 배우자들에게 선물했다. 김 여사는 “복주머니의 황금빛 福(복) 글자는 ‘행복’과 ‘행운’을 상징하며, 받는 순간부터 복이 깃드는 마음을 전한다”며 선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핫팩은 서늘한 날씨에 방한한 배우자들을 위한 배려였다.

공식 기념촬영은 복주머니를 든 채 불국사의 대표 상징물인 청운교와 백운교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무설전(無說殿)에서 진행된 한식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콩을 주재료로 한 다식(茶食) 만들기가 진행됐다. 다식 체험 후에는 은은한 향의 우전(雨前) 녹차를 곁들이는 다도(茶道) 체험이 이어졌다.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친교 행사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차담회 시간을 가지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친교 행사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대웅전 앞 석등을 둘러보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친교 행사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만 총통고문 딸 린원쉬안 씨, 필리핀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 캐나다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김혜경 여사, 뉴질랜드 아만다 럭슨 여사, 싱가포르 루츠루이 여사, 태국 티나논 니라밋 총리 부인.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북 경주시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북 경주시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북 경주시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배우자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APEC 2025 KOREA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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