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마이애미영화제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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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마이매이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29일 개막한 12회 마이애미국제영화제가 박 감독에게 공로상(Precious Gem Master Award)을 줬다고 31일 밝혔다.
박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이 행사 개막작이었다.
마이애미영화제는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제영화제이며, 전 세계 다양한 장르 영화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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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박찬욱 감독이 마이매이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29일 개막한 12회 마이애미국제영화제가 박 감독에게 공로상(Precious Gem Master Award)을 줬다고 31일 밝혔다. 박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이 행사 개막작이었다. 마이애미영화제는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제영화제이며, 전 세계 다양한 장르 영화를 조명한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Donald E. Westlake)가 1997년에 내놓은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이다. 이 작품은 중산층 남성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뒤 다시 취업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국내에선 지난달 24일 공개돼 289만명이 봤다.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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