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호' 두산, 마무리캠프서 야간까지 훈련 매진…"큰 자산될 것"

박윤서 기자 2025. 10.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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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신임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마무리캠프에서 야간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두산은 31일 "마무리캠프 훈련 첫날인 30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선수단이 오전과 오후 훈련을 진행한 뒤 오후 7시부터 1시간 이상 야간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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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 "부족한 점 보완하는 시간…선수들 독한 모습 보여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야간 훈련하는 두산 선수들. (사진=두산 제공). 2025.10.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원형 신임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마무리캠프에서 야간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두산은 31일 "마무리캠프 훈련 첫날인 30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선수단이 오전과 오후 훈련을 진행한 뒤 오후 7시부터 1시간 이상 야간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투수들은 섀도 피칭, 보강 훈련 등을 진행했고, 야수들은 스윙 연습에 임했다.

이후에도 부족함을 느낀 선수들은 자율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주차장에서 배트를 돌렸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단순히 길게 훈련하는 것은 육체노동이다.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다듬으면 내년 시즌 이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10월과 11월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최상의 시간이다. 선수들 모두 강행군 속에서도 독한 모습을 보여줘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마무리캠프 주장으로 선임된 김인태는 "2024시즌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2025시즌을 치를수록 부족함을 느꼈다. 나한테 마무리캠프가 더욱 중요한 이유"라며 "주장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리그부터 마무리캠프까지 한 달 가까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오명진은 "야구하면서 가장 강도 높은 훈련 일정이다. 몸이 힘들지만, 내게 필요한 점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때문에 확실히 배우는 기분이 들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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