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시, 2035 도시기본계획·공업지역기본계획 주민공청회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가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문화재단, 11월5~30일 한 뼘 갤러리 전시 개최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천안시는 지난 29일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시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계획인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 토론과 주민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시기본계획의 현실적 적용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주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형 시가화 예정용지 확보와 산업단지 개발 추이를 반영한 공업형 시가화 예정용지 재배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간의 균형발전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도심 내 공업지역 39개소(총 3.88㎢)를 대상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공간 재편과 기능 강화, 기반시설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한다. 공업지역의 입지 효율을 높이고, 노후 공장지대의 환경을 개선해 산업 경쟁력과 도시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천안이 사람 중심의 균형 잡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내달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 개최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1월7일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미래의료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변화 대응 방향을 진단하고, 천안형 신산업 모델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세션에서는 △노규성 한국생성형AI연구원장의 '현 정부의 생성형 AI 정책방향' △김상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팀장의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조성현황 및 사례공유'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천안의 생성형AI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이재동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박사의 '의료분야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 △채단비 KDI 전문위원의 '의료기기 정부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대행은 "천안이 인공지능과 미래의료 융합 전략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가 양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문화재단은 11월4일부터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의 스크립트와 스피치(한이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1월20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천안문화재단, 11월5~30일 한 뼘 갤러리 전시 개최

천안문화재단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11월 5~30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1월 5~9일, 해뜰전 △11월 12~16일, 오아 SEE YOU(봣슈?) △11월 19~23일, 2025년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11월 26~30일, 바람꽃자수 시무 민화회원전 우리그림민화이야기 세 번째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1월 5~9일, 이소현 개인전 전-보 △11월 12~16일, 추정인 개인전 BUDDHA PLANET △11월 19~23일, 남궁희재 개인전 남겨진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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