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마지막 희망, 야마모토... WS 6차전서 투혼의 완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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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다.
오는 11월 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WS) 6차전에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가 나선다.
야마모토는 WS 2차전에서 9이닝 105구 완투승을 기록하며 24년 만에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완투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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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한민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마지막 희망을 건다.
오는 11월 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WS) 6차전에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가 나선다.
야마모토는 WS 2차전에서 9이닝 105구 완투승을 기록하며 24년 만에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완투승을 달성했다. 또한 그는 불펜이 모두 소진된 팀을 위해 WS 6차전 선발 등판을 자처하며 3억2500만 달러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액 계약의 가치를 투구로 입증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통역 요시히로 소노다를 통해 "이전 완투가 자신감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오직 다음 경기만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는 "우리는 늘 야마모토의 이런 모습을 봐왔다"며 "지금 보고 있는 모습의 상당 부분은 리그를 경험하고 거의 모든 팀을 상대하며 쌓인 자신감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완투승으로 팀을 이끈 야마모토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완투에 도전한다.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세 경기 연속 완투를 달성한 선수는 지난 55년간 커트 실링(2001년), 오렐 허샤이저(1988년), 루이스 티안트(1975년) 단 세 명뿐이다.

야마모토는 이번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28⅔이닝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야마모토 혼자만으로는 경기를 책임질 수 없다. 지친 타선과 불펜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야마모토가 잘 던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타격과 수비를 보여줘야 하고, 아웃 카운트를 잘 잡아내야 한다. 우리가 깔끔한 경기를 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다저스에게 야마모토는 선발 마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투구로 다저스의 시즌을 이어갈 열쇠가 될 전망이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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