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창단 첫 개막 5연승…웸반야마 27점 18리바운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빅토르 웸반야마의 활약을 앞세워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샌안토니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107-101로 이겼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지난 23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첫 경기부터 내리 5경기에서 승리, NBA 무대에 뛰어든 1973년 이래 첫 개막 5연승을 달성했다.
종전 샌안토니오의 개막 최다 연승은 4경기로, 총 3번 있었다.
NBA 팀 중 개막 5연승을 기록하지 못한 팀은 마이애미와 새크라멘토 킹스, 두 팀만 남게 됐다.
샌안토니오의 새 역사를 쓴 주역은 '간판'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39분 4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7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으로 펄펄 날았다.
스테픈 캐슬(2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데빈 바셀(17점 9리바운드), 딜런 하퍼(13점 4어시스트), 해리슨 반스(10점), 켈든 존슨(11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개막 5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3쿼터까지 87-72로 크게 앞서며 여유 있게 승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4쿼터 시작과 함께 마이애미의 거센 반격에 혼쭐이 났고, 종료 7분 25초 전에는 88-89로 역전을 허용했다.
샌안토니오는 바셀의 3점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웸반야마와 반스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99-93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계속 공세를 펼친 샌안토니오는 캐슬의 3점포와 웸반야마의 레이업으로 종료 2분 16초 전에 106-105로 달아나 승부를 잡았다.
◇NBA 전적(31일)
올랜도 123-107 샬럿
밀워키 120-110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 127-108 워싱턴
샌안토니오 107-101 마이애미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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