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 순자산 4.5조 돌파

배한님 기자 2025. 10. 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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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기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4조769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피델리티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모멘텀이 아닌 현실적인 기술력과 성장 기회를 반영해 업종과 국가별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를 추구한다"며 "이는 변동성을 축소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수준의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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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로고. /사진=머니투데이 DB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지난 29일 기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의 순자산이 4조769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설정 해외 주식형 펀드 중 최대 규모다.

해당 펀드는 2015년 6월 국내 설정 이후 AI(인공지능)·전기차·디지털 광고·전자상거래·IoT(사물인터넷)·클라우드·DX(디지털전환)·비디오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테마에서 △수익성과 경영합리화가 진행 중인 승자기업 △구조조정을 통한 상승 잠재력이 기대되는 기업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 등 전 세계 약 50~100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주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초대형 종목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기술 전문성과 유럽의 틈새 전문 기업에도 투자한다.

피델리티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모멘텀이 아닌 현실적인 기술력과 성장 기회를 반영해 업종과 국가별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를 추구한다"며 "이는 변동성을 축소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수준의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다"고 했다.

해당 펀드의 최근 1개월, 6개월 수익률은 5.07%와 29.87%다. 올들어 현재까지 수익률은 21.20%, 1년과 3년 기준 수익률은 각각 22.10%와 93.86%다.

권준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기술 업종은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장기적인 핵심 동력"이라며 "선제적으로 기회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위험 대비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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