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믿었다가 완전히 망했다"···넷플릭스 1000억 날릴 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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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 신화를 쓴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등에 업고 게임 시장 진출을 노렸던 넷플릭스가 결국 '쓴맛'을 봤다.
오징어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사업을 접은 것이다.
결국 넷플릭스는 10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들이고도 '오징어게임 효과'를 재현하지 못한 채 3년 만에 사업을 접게 됐다.
넷플릭스는 그간 오징어게임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영화·드라마를 넘어 게임 사업까지 확장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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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대박나서 이것도 대박날 줄"
글로벌 흥행 신화를 쓴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등에 업고 게임 시장 진출을 노렸던 넷플릭스가 결국 ‘쓴맛’을 봤다. 오징어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사업을 접은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자사 모바일 게임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Squid Game: Unleashed)’을 제작한 미국 개발사 '보스 파이트 엔터테인먼트(Boss Fight Entertainment)'의 운영을 종료했다.
보스 파이트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리피는 “힘든 소식이지만, 넷플릭스에서 함께한 시간에 정말 감사하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2년 3월 보스 파이트를 인수하며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후 지난해 11월 오징어게임을 소재로 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당시 넷플릭스는 “10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무료 액션 게임”이라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흥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넷플릭스는 100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들이고도 ‘오징어게임 효과’를 재현하지 못한 채 3년 만에 사업을 접게 됐다.

실제로 넷플릭스의 전체 구독자 중 게임 이용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 매체들은 “넷플릭스가 최근 게임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게임 개발사 일부를 정리하고 있다”며 "게임 사업을 일부 '파티형 게임'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그간 오징어게임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영화·드라마를 넘어 게임 사업까지 확장하려 했다. 하지만 이용자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IP만으로 흥행을 이어가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한국 콘텐츠 중 하나다. 시즌1은 2억657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시청 순위 2위에 올랐고, 시즌2와 시즌3 역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넷플릭스는 콘텐츠 제작비를 투자하는 대신 IP를 가져오는 구조를 취한다. 이 때문에 오징어게임처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해도 원작자와 제작사에는 추가 수익이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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