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변호사, 암 투병 끝 별세… 김선영 아나운서 남편상

2025. 10.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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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송으로 대중에게 익숙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백성문 SNS

여러 방송으로 대중에게 익숙했던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31일 백 변호사는 이날 오전 2시 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고인은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 변호사로 개업해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특히 다양한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채널A '뉴스A 라이브'와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을 비롯해 쉽고 명확한 법 해설로 대중의 신뢰를 얻었다. 백 변호사는 2019년 김선영 YTN 앵커와 결혼했다.

안타까운 비보 속에서 고인의 마지막 SNS 글이 알려지며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백 변호사는 이동현 해설의원로부터 받은 유니폼을 공개하며 "야구장에서 우리 김 여사와 함께 곧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며. 너무너무 고맙고 이겨내는 게 아니라 꼭 이길게"라는 글을 남겼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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