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매출 1조9천906억…영업이익 566억 기록

박연신 기자 2025. 10.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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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늘(31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대우건설의 올 3분기 매출은 1조9천906억 원, 영업이익은 56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내실경영 성과로 전년 대비 9.1% 감소에 그쳤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각각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천220억 원, 토목사업부문 4천89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2천195억 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40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천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지만, 누계 영업이익은 2천9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0%포인트 상승한 4.6%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수주 누계액은 11조1천5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습니다. 부산 서면써밋더뉴(1조5천162억 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천826억 원), 의정부 탑석푸르지오파크7(6천421억 원) 등 수익성 높은 자체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 14조2천억 원의 78.6%를 달성했습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48조8천38억 원으로, 연간 매출 대비 약 4.6년치 일감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말 44조4천401억 원과 비교하면 9.8% 증가한 겁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시장 불황에도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올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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