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잘한다" 57%…민주 41%·국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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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74%)와 40대(72%)가 7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30대는 5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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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주 대비 1%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전주와 같았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지역별로는 서울(47%)과 대구·경북(44%)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74%)와 40대(72%)가 7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30대는 56%로 집계됐다. 70대 이상(48%), 20대(45%), 60대(43%)에서는 긍정 평가가 50%를 하회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은 85%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보수층에서는 '잘하고 있다' 28%, '잘못하고 있다' 64%로 부정 여론이 크게 앞섰다. 중도층 지지율은 63%로 전주 대비 4%p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23%로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와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가 각 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0%), '경제·민생'(9%),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6%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2%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3%, 응답률은 1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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