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을 상대팀으로? 정말 싫다"...'친정팀' 흥국생명 상대한 레이나, 실바 '공격 도우미'도 자처 [MD장충]

[마이데일리 = 장충 최병진 기자] GS칼텍스 도코쿠 레이나(등록명 레이나)가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를 이야기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9일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5 V-리그’ 1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세트를 여유롭게 따낸 후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뒤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40점(공격 성공률 45.2%)을 책임졌다. 실바 호로 고군분투했던 직전 경기와는 달리 이날은 레이나도 22점을 올리면서 공격 점유율 24.4%를 책임졌다.
GS칼텍스 이영택 감독도 “레이나는 더 잘할 수 있는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경기 때 상대 집중 목적타에 흔들리면서 본인도 어려워했다. 리시브 훈련량을 늘리면서 감을 잡아가려고 했다. 오늘 몇 차례 서브 득점을 내주긴 했지만 잘 버텨줬고 공격적으로 해주면 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칭찬을 남겼다.

다만 레이나 본인은 경기력에 만족을 하지 못했다. 레이나는 “스스로 자신이 조금 없어서 50점을 주고 싶다. 3세트 듀스 상황에서 공격 실수를 했다. 그때 득점을 했으면 세트를 이겼을 것 같은데 중요한 순간에 점수를 더 내야 할 것 같다”며 “리시브에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해서 그런 부분을 수정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레이나는 2023-2024시즌에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친정팀을 상대한 소감으로는 “도수빈이나 김다솔, (김)수지 언니 등 옛날 생각도 많이 났고 트레이너 선생님도 많이 있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을 두고도 “나를 고등학교 때 스카우트 했던 분인데 내가 일본 JT 마블러스로 가지 않아서 조금은 어색한 사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레이나는 두 시즌 전과의 가장 큰 차이를 김연경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레이나와 함께 뛰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했다.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독으로 데뷔했고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활약하는 김연경은 장충체육관을 찾아 두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레이나는 ‘김연경을 상대로 만났으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정말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팀일 때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상대면 더 심할 것 같다”고 웃었다.

GS칼텍스에서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있다. 그는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고맙다. 포지션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고정이 돼 있어서 그 부분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 뒤 “숙소인 청평도 서울보다는 공기가 좋아서 건강한 것 같다”고 했다.
레이나는 "득점을 통해 실바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더 많은 포인트를 내려고 할 것이며 좋은 수치를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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